반려인 일상/2019 유럽여행
스위스 물가, 스위스 언어, 스위스 문화 그리고 루체른과 베른의 버거킹
20대 중반까지는 유럽 국가 중 여행 가고 싶은 나라 중에 관심이 없는 나라가 바로 스위스였는데 20대 후반에 퍼진 여러 개의 스위스 여행 후기로 인하여 스위스를 가고 싶어 졌습니다. 사실 유럽여행은 그냥 20대에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것 같아서 가본 여행이었고 원래 선호하는 여행국가는 미국, 캐나다와 같은 북미 쪽이었습니다. 복수 전공 중에 한 전공을 그와 관련된 전공이기도 하고 10대 때 여러 미국 드라마를 접하며 그곳 문화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작은 동경이 생겼고 대학생 때는 잠깐이지만 한 달 반 동안 천만 원 가까이 들여(학교에서 알려준 비용보다 실제로 가보니 두 배가 들었음) 미국에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엄마 아빠 사랑해 할머니 사랑해요.) 하지만 이번 2주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생각이..
2020. 1. 17.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