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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짱로그에 돌아왔어요. 그동안 일 때문에 너무 바빴답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일주일째 집에서 강제 집순이 처지가 되어서 너무 답답해요. 제가 사는 대구 지역에는 지금 저녁 시간에도 식당가에는 손님이 몇 테이블 없고 아예 휴업한 곳도 많습니다.

 


우한 폐렴 증상, 확진자, 사망자

그리고 대구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24일 하루 만에 231명이 늘어서 현재 총 833명입니다. 매일 10시, 그리고 5시에 하루 두 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를 집계하니깐 그때 방송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망자는 24일 기준 초 8명으로 청도 대남병원에서만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우한 폐렴 증상

우한 폐렴 증상은 발열, 오한, 기침, 숨 가쁨, 위장장애, 그리고 피로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잠복기는 3일~2주 정도 소요되고 사스와 메르스와는 다르게 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메르스에 비해서 치사율을 훨씬 낮지만 현재 전염되어 기하급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입니다.

 


대구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24일 오후에 촬영한 사진인데 골목에 사람 하나 없이 썰렁하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평소보다는 거리에 있는 사람 수가 적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중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구 경북의 거주자들입니다. 대구 최대의 번화가인 동성로는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골목이 썰렁해서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손실이 엄청납니다. 이뿐만 아니라 무급으로 임시 휴무를 가지는 회사도 많을 정도로 재앙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는 구입할 수가 없어서 재고가 있으면 마스카가 들어오자마자 바로 다 팔린다고 합니다. 한 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다이소에서 오픈 시간(9시 30분)에 재고로 확보한 마스크를 판매하는데 오전에 금방 동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마트 또한 마찬가지의 상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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