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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아기시츄 짱이가 저희집에 온지 하루이틀 정도 되었을 때에요! 짱이는 이번 년 5월 2개월이 조금 넘은 상태에서 저희집으로 입양되었답니다. 지금도 예쁘지만 이때는 미모가 완전 ㄷㄷㄷ

 

저는 시츄를 처음 키우는 것은 아니고 이번년 5월 6일 15년을 함께한 사랑하는 시츄 동생 똘이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극심한 고통속에서 있다가 똘이를 너무 닮은 짱이를 발견하고 함께하게되었답니당.

 

저 같은 경우 시츄를 15년이나 키워봤지만 제가 초등학생때 온 친구라 그런지 20대 후반인 제가 새끼강아지를 마주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초등학생때 친구의 시선으로 강아지를 키우는거와 지금 20대 후반의 나이에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컸어요. 저는 강아지육아에 대해 자신있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부족한 반려인이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시츄 짱이의 견생 2~3개월차 생활 때를 공유하고 시기별로 차츰차츰 더 이어서 공유해보도록 한답니다♡

 

반려견 시츄 짱이 2개월 조금 지나고 저희집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사진이에요! 정말 너무귀엽죠? 너무 조그만데 사진에는 조금 크게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15년 동안 키운 첫 시츄 똘이에 대한 상처를 조금씩 짱이와 함께 치유해 나가고 있었답니당.

짱이 2개월 때 귀여운 핑크젤리♡

정말 너무 조그맣고 깜찍하던 시절. 이 당시 몸무게가 600g정도밖에 안됬을거에요.

 

제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이렇게 열광적으로 반겨준답니당. (참고로 집에 혼자둬서 격하게 반기는거 아니에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살기때문에 짱이가 혼자있는 시간은 거의 없답니당♡)

 

짱이가 저희집에 오고 2주정도 되었을 때 사진이랍니당. 제가 집에서 운동하고있는데 운동하지말고 자기랑 놀자고 너무 짖어대서 습관될까바 처음으로 맴매를했는데요! 맴매 3대맞고 상처받아서 자기 집가서 우는사진이에요ㅠㅠ 운동하고 씻으러가는길에 보니깐 자기방에서 저렇게 울고있길래 너무 미안하고 근데 귀여워서 심쿵... 10분 이상 달래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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