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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씩 반려견 시츄 짱이와 산책을 하는데 그때마다 강아지를 데리고 커피를 살 곳이 참 애매합니다. 본리동 카페 봄봄은 밖에서 주문해도 돼서 카페 봄봄에서 거의 구입하거나 아니면 다른 일반 카페에 손님이 없는 시간대에 들려 강아지 안고 잠시만 들어가도 되냐고 여쭤보고 커피를 사곤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최근에 생긴 카페 중 가격도 저렴하고 강아지를 안고 들어가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할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답니다. 테이크아웃 가격과 매장 내에서 먹는 가격이 달랐는데 매장 안에서 커피를 먹는 가격 또한 저렴했습니다.

 


달서구 카페, 본리동 카페

저렴한 카페 추천 카페프리 달서점

최근에 엄마랑 차를 타고 뜸 카페에 뜸뜨러 가는 도중에 창문 밖을 보고 발견한 카페. 반려견 시츄 짱이와 자주 가는 산책코스에 있길래 다음에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답니다.

 보이시죠?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하면 990원입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요즘 카페가 브랜드 카페 아니면 인테리어에 돈 많이 들인 감성카페만 생기고 있어서 이렇게 2010년대 초반에 많이 생기던 정겨운 동네 카페가 그리웠는데 이렇게 막 생기니깐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너무 저렴했답니다.

디저트로 제가 좋아하는 와플과 베이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와플을 주문해볼까 생각하다가 사장님께 와플은 주문하면 얼마나 걸리냐고 여쭤보니 8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주문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커피콩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메뉴판이 너무 위에 달려있어서 메뉴판 찍은 사진 중에 선명하게 나온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속상하네요. 아메리카노는 테이크 아웃하면 990원, 매장 안에서 드시고 가면 1,500원이랍니다. 따로 테이블 좌석은 찍지 않았지만 테이블은 한 3~4개 정도인데 손님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매장에 직원분도 계시지만 키오스크도 있어서 줄이 길 때는 간편하게 키오스크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맛도 괜찮았답니다.

 

위치가 안 나오네요. 위치는 달서시장 근처 우체국 맞은편에 있답니다.

주소 공유 : 대구 달서구 당산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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