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구 클레어의 생일파티날 2차로 간 옥산2지구 술집 온달집입니다. 처음에 삼덕동 온달포장이랑 너무 비슷해서 온달포장이 경산에도 생겼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옥산2지구 술집

경산 맛집 온달집

옥산2지구 술집거리는 금요일 밤이 되니 대부분의 술집에 사람이 가득차있었습니다. 저희는 조용히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그나마 조용했던 온달집으로 왔습니다.

이미 1차를 하고와서 배가 부른 상태이기 때문에 몇인분부터 주문해야하냐고 사장님께 여쭤보니 2인분 이상만 주문하면 된다고해서 친구 한명이 닭발을 못먹기때문에 닭다리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딱히 부족하지도 않았고 너무 맛있지도 않은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원래 대구 삼덕동 온달포장에는 라면이랑 우동이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닭다리살, 닭발, 그리고 곰장어를 주문하고 라면이나 우동을 주문할 정도입니다.

온달포장에는 면요리를 주문하지 않으면 국물을 따로 제공하지 않는데 옥산2지구 술집 온달집은 이렇게 국물을 제공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개인 앞접시를 사람 수마다 주십니다. 온달포장이랑 비슷한 곳인데 온달포장보다 서비스가 조금 더 좋다고 이런 걸로 조금 감동받는 여자들..

닭다리살 2인분이 나왔습니다. 소스는 마요네즈와 날치알이 섞인 소스와 쌈장을 제공합니다. 삼덕동 맛집 온달포장이랑 약간 다른맛이었는데 여기가 조금 더 단맛이 없는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불편했지만 다른 곳보다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영업시간은 공지해 놓은 것이 없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