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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외할머니께서 안동병원에 입원하셔서 안동으로 내려가는 길에 잠깐 들린 동명휴게소. 대구 근처에 있는 휴게소라서 비교적 자주 가는 것 같은 휴게소입니다.

 


대구에서 안동가는 길 동명휴게소

엔젤리너스 및 먹거리

평일 낮시간이라서 한적하던 동명휴게소.

동명휴게소 먹거리

동명휴게소에 호두과자가 유명하다고 얼핏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호두과자와 핫바를 팔고 있고, 그 옆에는 편의점이 위치해있습니다.

동명휴게소의 간식코너에는 떡볶이, 알감자 등 또한 팔고 있습니다. 원래 휴게소에 오면 저의 소울푸드 떡볶이를 꼭 사 먹는 편인데 이 날 점심으로 김밥 한 줄을 먹고 와서 떡볶이를 사 먹지 않았답니다.

동명휴게소에는 흔하게 잘 볼 수 없는 망고식스도 입점해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망고식스가 있을 때도 자주 가지 않던 곳이라서 안 갔습니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카페는 없었지만 그래도 엔젤리너스가 있어서 엔젤리너스로 커피 한 잔 사 마시러 들어갔답니다.

한적해서 좋았던 평일을 동명휴게소. 동명휴게소는 서대구 IC를 지나서 부산 서울방향이 아닌 안동방향의 고속도로를 갈 때 제일 먼저 나오는 휴게소랍니다.

역시나 맛은 평범했던 동명휴게소의 엔젤리너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반 동네에 있는 커피맛과 똑같습니다. 따뜻한 카페라떼의 가격은 4,800원이었답니다.

동명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광경인 테이프.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휴게소를 떠올리면 이미지가 간식과 이런 음악테이프였는데 요즘은 은근히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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