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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중일 때 하루에 한 번은 꼭 방문했던 곳은 스위스 쿱마트 coop입니다. 스위스는 여러분들 대부분이 아시다시피 물가가 정말 비쌉니다. 된장찌개를 레스토랑에서 먹으려면 30,000원은 있어야 합니다. 스위스 여행 비용을 줄이려면 식비를 아끼는 것이 크게 작용합니다. 저는 스위스에서 단 한 번도 레스토랑에서 밥을 사 먹지 않고 가져온 컵라면, 3분 카레, 그리고 쿱마트에서 쇼핑한 음식들로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스위스 여행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취사가 가능한 숙소를 예약하는 것입니다. 스위스는 비교적 마트 물가가 저렴하기에 쿱마트에서 장을 보온 재료들로 취사가 가능한 숙소에서 음식을 해 먹으면 여행 경비를 많이 아낄 수 있을 겁니다.

 

 


 

스위스 여행 비용 줄이는 방법

루체른 쿱마트 coop 쇼핑

루체른 쿱마트는 루체른 기차역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터라켄의 쿱마트보다는 규모가 작았습니다.

스위스 루체른 쿱마트는 신기하게 쿱마트에서 사온 음식을 테이블에 앉아서 드시고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스위스 루체른 쿱마트 영업시간입니다.

월요일에서 토요일은 아침 6시에서 밤 10시까지, 그리고 일요일은 아침 7시에서 밤 10시까지입니다.

 

제가 스위스 여행 중에 식비를 아끼려고 많이 사 먹었던 즉석식품들입니다. 삼각김밥을 많이 먹었는데 가격은 3.78프랑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돈인 원화로 환산하면 4,500원 정도입니다.

삼각김밥 한국에서 사 먹으면 비싸도 1,000원인데 비싸죠? 여기 삼각김밥은 밥에도 간이 되어있어서 꽤 맛있습니다.

쿱마트에서는 치킨도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7프랑 정도로 한화로 8,000원~9,000원 정도입니다. 저랑 제 친구도 구입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샐러드, 과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식사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냉동피자도 여러 종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구입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고기류도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여행 숙소를 취사가 가능한 곳으로 잡았다면 쿱에서 쇼핑할 것이 많을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요리해서 먹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닭도 판매중입니다. 유럽 여행할 때 찜닭이 많이 먹고 싶었는데 숙소가 취사가 불가능해서 찜닭을 못 먹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입국한 다음날 찜닭을 배달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치킨 스틱과 돈가스 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리용 음식입니다.

스위스는 이탈리아, 프랑스만큼은 유명하지 않지만 꽤 괜찮은 와인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특이점은 스위에서 생산하는 와인의 대부분을 자국에서 소비한다는 점입니다. 저렴한 것은 6프랑인 약 7,000원 정도로 꽤 괜찮은 와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위스 와인이 이탈리아에서 마셨던 와인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뷰티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서 스위스 여행 중에 샴푸나 클렌징 폼 같은 제품들이 떨어지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루체른 쿱마트는 신기한 점이 이렇게 커피를 내려마시는 기계도 있었습니다. 스위스에서 커피를 사서 마시려면 비싼데 2.95프랑(한화로 3,5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주소 공유: Langensandstrasse 23, 6005 Luzern,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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