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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중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곳, 이탈리아의 작은 소도시이자 최근에 관광객들에게 유명해진 여행지입니다. 기대했던 만큼 기대를 충족시켜줬던 여행지 토스카나의 세 번째 여행지는 토스카나의 한 양조장에서 와인 시음 및 점심식사였습니다.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토스카나 양조장에서 와인시음 & 점심식사

토스카나의 한 양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토스카나는 정말 그림 같은 풍경들이 펼쳐져 있는 곳이랍니다.

 

버스에 내려서 토스카나 풍경을 잠시 감상하고 양조장으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이탈리아인 가이드가 진행하는 투어로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과 함께 했습니다. 한국인은 저랑 제 친구 두 명 밖에 없었지만 다들 친절하고 재밌는 분이셨습니다.

 

양조장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양조장에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저는 약간 지루했습니다.

 


양조장 와인시음점심식사

와인 시음과 점심식사를 할 장소입니다.

직원분의 설명이 끝나면 2층으로 올라가 첫 번째 코스인 빵, 살라미, 치즈를 겉들이며 와인 시음을 합니다. 이 과정은 추가 비용 없이 투어 가격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클룩에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투어 참여자 한 명당 종이 하나를 나눠주고 시음한 와인 중 구입하고 싶은 와인이 있으면 이 종이에 체크를 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와인 시음은 3종류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술을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저는 첫 번째로 시음한 스파클링 와인이 맛있어서 그 와인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한화로 30,000원이 조금 넘었습니다.

 

빵, 치즈, 그리고 살라미가 식사의 끝인줄 알았는데 미트 토마토 팬 네파 스타가 두 번째 코스로 제공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먹는 양이 적어서 음식을 엄청 조금 달라고 한 겁니다. 원래는 양 많이 준답니다. 다른 분들은 이 양의 한 5배 정도 받아서 드셨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양조장에서 직접 만듬 식재료와 와인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 한 병 구입하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나갔습니다.

너무 아름다웠던 토스카나 투어, 3일 연속으로 하루 종일 투어를 한 탓에 너무 피곤해서 제 사진은 거의 못 찍었지만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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