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일상/2019 유럽여행 검색 결과

38 개의 검색 결과가 있습니다.

반려인 일상/2019 유럽여행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3 - 양조장 와인시음 및 점심식사

이탈리아 여행 중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곳, 이탈리아의 작은 소도시이자 최근에 관광객들에게 유명해진 여행지입니다. 기대했던 만큼 기대를 충족시켜줬던 여행지 토스카나의 세 번째 여행지는 토스카나의 한 양조장에서 와인 시음 및 점심식사였습니다.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토스카나 양조장에서 와인시음 & 점심식사 토스카나의 한 양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토스카나는 정말 그림 같은 풍경들이 펼쳐져 있는 곳이랍니다. 버스에 내려서 토스카나 풍경을 잠시 감상하고 양조장으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이탈리아인 가이드가 진행하는 투어로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과 함께 했습니다. 한국인은 저랑 제 친구 두 명 밖에 없었지만 다들 친절하고 재밌는 분이셨습니다. 양조장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양조장에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저는 약간..

2019. 12. 28. 09:31

반려인 일상/2019 유럽여행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2 - 너무 아름다웠던 산지미냐노 중세 마을

피렌체의 두 번째 일정은 클룩에서 예약한 토스카나 일일 투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토스카나는 이탈리아 여행 중에 가장 기대한 여행지랍니다. 웹툰 완벽한 허니문을 통해서 토스카나라는 도시를 알게 되었고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토스카나 여행이 최근 들어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토스카나 투어 중 가장 좋았던 산 지미냐노였습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소도시 여행 산 지미냐노(San Gimignano) '내가 유럽에 왔구나.'라고 드디어 느끼게 해 준 산 지미냐노입니다. 골목은 비교적 좁은 편이지만 상당한 매력이 있었고 상점과 레스토랑도 많았습니다. 산 지미냐노의 매력은 다른 도시에 비해서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넘친다는 것입니다. 이 도시는 다른 유럽의 도시처럼 랜드마크를 찾으러 간다거나 볼거리를 찾..

2019. 12. 27. 22:22

반려인 일상/2019 유럽여행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 - 피사의 사탑, 피사의사탑 카페, 화장실 요금 등

이탈리아 여행 중에 두 번째로 즐겁고 행복했던 곳이 피사의 사탑입니다. 솔직히 저는 로마 콜로세움에서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피사의 사탑도 그럴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예상과 다르게 너무 좋았습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여행 1. 피사의 사탑 피사의 사탑은 피사에 있는 기울어진 사탑입니다. 로마의 콜로세움과 함께 이탈리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사에 대해 말하자면 13세기까지 항구도시로써 번영으로 누려 토스카나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였지만 이후 더욱 강성해진 피렌체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피사의 사탑은 두오모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두오모는 피사가 한참 강성했던 11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특이점은 이탈리아에 있는 성당 중 가장 오래된 곳이라는 점입니다. ..

2019. 12. 26. 17:31

반려인 일상/2019 유럽여행

이탈리아 피렌체 카페&바 - 두오모 성당 근처 분위기 좋은 Brunelleschi Bistrot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묵던 마지막 날 두오모 성당을 관광하기로 했습니다. 전 날 한식을 한 번도 못 먹었더니 아침으로 한식을 먹어도 하루 종일 시도 때도 없이 배가 고파서 아침을 먹고 2시간 뒤에 피란체 두오모 성당 근처 레스토랑에서 카푸치노와 빵을 먹기로 했습니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 근처 괜찮은 비스트로 Brunelleschi Bistrot 참고로 저랑 친구는 오전에 밝을 때 방문했습니다. 이 사진은 피렌체 야경 보러 가는 길에 저녁에 보니깐 낮에 보는 것보다 더 예뻐서 찍었습니다. Brunelleschi Bistrot는 야외 테라스가 더 아름답지만 아무래도 피렌체 치안이 좋지 않고, 소매치기와 집시를 견제하느라 음식을 주문해놓고 제대로 못 먹을 것 같아서 저희는 실내에 착석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나 ..

2019. 12. 25. 10:53

반려인 일상/2019 유럽여행

로마공항에서 테르미니역(피우미치노 공항)까지 시간, 택시 픽업비용, 및 이용 후기

대구에서 인천공항으로, 인천공항에서 핀란드 헬싱키 공항으로 그리고 헬싱키에서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약 24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방에 사는 시민들은 유럽이나 미주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들 로마여행에 대해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로마의 테르미니역이 치안이 안 좋고 소매치기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저랑 친구는 장시간 비행이 피곤하기도 하고, 큰 캐리어를 챙기기도 했고, 그리고 테르미니역의 치안을 염려해서 클룩이라는 사이트에서 공학 픽업 택시를 출국 이틀 전에 미리 예약했습니다. 로마 공항에서 테르미니역(피우미치노 공항) 로마 택시 픽업 예약 방법 및 후기 기나긴 이동과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14박 15일 유럽여행의 첫 번째 도시인 이탈리아 로마에..

2019. 12. 24. 09:18

반려인 일상/2019 유럽여행

프라하 여행 중 방문한 한식당 마미(mamy) 김치찌개, 떡볶이 행복해지는 맛.

15일 일정의 유럽여행 중 마지막 도시는 체코 프라하였습니다. 저는 하루에 한 끼만 한식을 먹어도 되는 사람이지만(하지만 꼭 먹어야 합니다.) 친구는 하루에 세끼 모두 한식을 먹는 사람이라서 프라하에서 꽤 맛있다고 유명한 한식당인 야미를 방문했습니다. 프라하 한인식당 마미 mamy 피렌체 맛집 한인식당 마미를 들어가기 전에 경건하게 가게를 둘러보고 있는 친구입니다. 이 날 프라하 야경투어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한식당 마미를 방문했는데 친구가 프라하 야경투어 하는 내내 블로그에서 마미를 찾아보고, 저한테 마미에 대한 이야기만 했습니다. 가게 내부가 한인식당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약간 중화권 분위기의 식당 같았습니다. 한국인 손님은 물론, 동북아시아 손님, 그리고 서양권 손..

2019. 12. 23. 09:03